Posted on 2017. 11. 29.


강북구의회 공사현장점검 특별위원회
‘가족통합지원센터 점검 현장 활동’

강북구의회 공사현장점검 특별위원회(장동우 위원장, 김명숙 부위원장, 김영준 위원, 이영심 위원, 이정식 위원)는 지난 23일 특별위원회 12차 회의를 갖고 가족통합지원센터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올해 9월부터 착공한 가족통합지원센터 건립공사는 기존 건물을 매입해 현재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지상1층~지상6층 연면적 759m2규모로 지상1층 공동육아나눔터, 2층 통합사무실, 3층 강의실, 4층 다목적 강당, 5층 상담실 및 언어발달지도실, 6층 조리실 및 자료실 등을 갖추게 되며, 공정률은 85%로 2018년 12월 준공예정이다.
이번 현장 활동에서 위원회는 가족통합지원센터의 시설 현황, 연혁, 주요 사업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센터의 소방시설 현황, 인력 현황, 옥상 녹화·텃밭 조성 사업, 다문화 가족 통합 서비스 등에 대해 질의 응답을 갖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가족통합지원센터의 층별 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 점검 후 장동우 위원장은 “가족건강지원센터의 건립으로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가족을 위한 상담·교육·문화 프로그램 운영의 통합 서비스 지원이 가능하리라 기대된다”며 “공사관계자는 건물 내·외부의 안전시설 강화에 신경 써 주시길 바라며, 공사 완료 후 하자 발생과 민원이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공사를 진행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유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