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7. 11. 22.
성북구 치매지원센터 ‘기억지킴이’ 치매전문자원봉사단, 전국 최우수 선정
보건복지부 평가 ‘2017 국가치매관리사업 워크숍’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성북구(구청장 김영배) ‘기억지킴이’들의 치매극복 선도 활동이 전국 으뜸으로 인정받았다.
성북구 치매지원센터의 ‘기억지킴이’ 치매전문자원봉사단은 지난 10일(금) 분당서울대학병원 헬스케어 혁신파크에서 열린 ‘2017년 국가치매관리사업 워크숍’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평가 ‘2017 우수치매극복 선도단체시상’에서 전국 최우수로 선정,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2009년 결성되어 활동을 시작한 성북구 기억지킴이는 서울시 치매관리사업 최초로 치매노인 사례관리 사업에 참여한 이래 9년 동안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아동·청소년부터 중·장년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층의 봉사자 6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기억지킴이’들은 취약계층 치매어르신의 가정에 2인 1조로 주 1회 방문하여 안전 및 안부 확인, 말벗 등 정서지원, 약물 투약 관리 및 병원 동행, 인지활동 프로그램 제공, 낙상예방 체조 등 치매관리 대상자뿐만 아니라 주거환경 개선 및 일상생활 지원 등 다방면에 걸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월 1회 자원봉사자 사례회의를 통한 지속적인 피드백, 같은 지역에 거주하는 자원봉사자의 다양한 자원 정보를 활용함으로서 나타나는 지역자원 서비스의 유연한 연계 등 ‘기억지킴이’들이 지역사회 치매관리 사업에 있어 준사례관리자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치매극복을 위한 성북구의 노력은 다양한 성과로 나타났다. 지난 10월, 유승호 성북구치매지원센터장은 ‘제21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9월 ‘제10회 치매극복의 날’ 행사에서는 전아영 작업치료사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성북구치매지원센터 관계자는 “오늘의 쾌거는 치매로 고통 받는 분들을 위한 ‘기억지킴이’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활동이 인정받은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우리 성북은 선도적으로 치매지원센터를 운영한 경험을 살려 지역사회 차원에서 치매를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더 나은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7년 서울시에서 가장 먼저 개소한 성북구치매지원센터는 서울시 치매관리 사업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많은 지자체 및 기관이 벤치마킹을 위해 찾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