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7. 11. 15.


성북구, 어르신과 수호천사를 위한 ‘힐링 쉼 콘서트’ 성료
접하기 어려웠던 문화공연과 함께 식사 제공, 피로하고 고된 일상을 잠시나마 잊는 시간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장애 또는 치매로 고생하는 어르신과 가족을 위한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성북구 동복지협의체위원장협의회(회장 박태남)는 2017 성북구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지난 9일 현대백화점 미아점 사파이어홀에서 ‘수호천사와 함께하는 2017 힐링 쉼 콘서트’를 개최하고 장애 및 치매 어르신과 함께 동반가족 등 200여 명을 초청했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과 보호자들이 여러 가지 사정으로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문화공연과 식사를 함께 제공하면서 그간의 피로하고 고된 일상을 잠시나마 잊을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짐랜드어린이집 어린이들의 율동공연을 시작으로 별무리 민요팀, 서울 코리아 색소폰 앙상블 팀의 공연 등 지역공연팀의 볼거리 가득한 공연에 코미디 서커스 쇼와 트로트 가수 박주희의 공연도 이어져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수호천사와 함께하는 힐링 쉼 콘서트’ 라는 주제에 맞게 행사에 참여한 치매 · 장애를 가진 어르신뿐만 아니라 그들을 보호하고 있는 가족의 애환을 달래주고 생활의 활력을 주는 기회가 되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와 함께 거동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을 위해 관내 20개 동복지협의체 위원 및 치매지원센터 봉사자 등 6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어르신들과 함께하면서 그 의미를 더했다.
동복지협의체 위원들은 “치매와 장애를 앓고 있는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내 가족을 돌보느라 본인은 챙길 겨를이 없었던 동반가족들에게 그간의 어려움은 잊고 웃고 쉴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선물해준 것 같아 뿌듯하다” 며 소감을 밝혔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치매와 장애로 인해 거동이 자유롭지 못한 어르신과 그 가족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해준 성북구 동복지협의체위원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면서 “오늘의 이 자리가 여기계신 분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아 일상의 어려움을 헤쳐 나갈 새로운 힘이 되었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