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7. 11. 08.


강북구의회, 제210회 임시회 폐회

강북구의회(의장 박문수)는 지난 달 30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0월 19일부터~30일까지 열린 제210회 임시회 12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제210회 임시회에서는 10월 19일 제1차 본회의 및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답변 등을 처리했으며, 10월 23일부터~27일까지는 각 상임위 별 안건 심의와 현장 활동을, 마지막 날인 10월 30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어 행정보건위원회에서는 소관 조례안 등 7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강북구 치매지원센터를 현장 방문과 복지건설위원회에서는 소관 조례안 등 5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우이동 보도교 및 휴게 공간 조성공사 현장 등을 방문하는 현장 활동을 실시했다.
제3차 본회의에서 처리된 주요 안건으로는 ▲서울시 강북구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시 강북구 통합방위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시 강북구 지방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18년도 강북문화재단 출연 동의안 ▲2018년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 동의안 ▲서울시 강북구 긴급복지지원 위기상황 인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시 강북구 한국수화언어 활성화 지원 조례안 ▲서울시 강북구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안 ▲강북구 구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등 9건의 안건에 대해 의결해 처리했다.
특히, 5분 자유발언에 유인애 의원은 ‘수유역 자전거주차장 이용 활성화’에 대해, 이정식 의원은 ‘통장 활동보상금 현실화’와 관련해 집행부의 답변을 요청하는 것을 끝으로 제210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

유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