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7. 10. 31.


제6회 노원희망나눔 연합바자회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더불어 행복공동체를 만들고자 이웃과 함께하는 ‘제6회 노원희망나눔 연합바자회’를 지난 28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관내 19개 동주민복지협의회와 노원교육복지재단이 주최했으며, 노원구청과 민간사회복지시설에서 함께 참여했다.
이날 희망나눔 연합바자회를 통해 얻은 판매수익금은 노원교육복지재단에 기탁되거나 동주민복지협의회 자체 기금에 적립돼 우리 주위의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틈새계층을 지원하게 된다.
이어 연합바자회는 ▲동복지협의회 연합바자회(15개 부스) 및 민간복지시설 판매(5개 부스) ▲먹거리 코너(12개 부스) ▲체험부스(2개) ▲희망나눔 기부코너 ▲문화행사 등 볼거리 코너로 운영됐다.
먼저 ‘동복지협의회 연합바자회’에서는 의류, 도서, 생활용품 등의 재활용품 및 후원으로 기탁한 등산용품, 신상품 등을 시중보다 매우 저렴하게 판매했다. ‘민간복지시설 판매부스’에서는 천연비누, 공예품 등 복지시설에서 생산한 물건 판매와 ‘먹거리 코너’에서는 12개 동복지협의회에서 준비한 빈대떡, 소세지, 막걸리, 족발, 떡볶이 등 다양한 먹을거리를 준비했다.
또한, 노원교육복지재단과 미래산업과학고등학교에서 운영한 ‘체험코너’에서는 캘리그라피체험, 즉석기부사진찍기 등과 ‘희망나눔 기부’는 운영본부 내에 기부함을 설치해 주민들로부터 자율 모금을 받았다. 아울러 중계4동 주민복지협의회, 미래산업고등학교 댄스동아리, 마들소리샘에서 재능기부로 악기 연주 등 문화공연을 펼쳤다.
김성환 구청장은 “노원희망나눔 연합바자회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과 함께 소통하면서 이웃사랑을 실천해 행복공동체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다”며 “많은 구민들이 이웃과 함께 체험도 하고 희망을 나누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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