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7. 10. 25.
성북구, 마을민주주의 실현 위해 주민참여단 발대
지난 10일 구청 아트홀에서 발대식 개최, 오는 27일 주민참여예산 타운홀 미팅으로 활동 시작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추첨제 민주주의 실현에 한발 더 다가갔다.
구는 마을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추첨제 민주주의를 확산하기 위한 성북구 주민참여단 발대식을 지난 10일 개최했다.
성북구 주민참여단이란 주민들의 삶에 직결되는 공적 의사결정과정에 모든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모집한 조직으로, 참여 대표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동별 인구비율에 따라 다양한 사회계층으로 500명을 구성했다.
성북구는 주민참여단 구성을 위해 지난 6월부터 2개월간 현장 모집과 인터넷 접수를 통해 375명을 공개모집하였으며 공개모집한 인구비율과 성북구의 실제인구비율을 비교하여 부족한 동별 인구계층에 대해서는 무작위추출을 통해 125명을 추가 선발했다.
주민참여단의 임기는 1년이며 오는 27일, 2018년 주민참여예산 최종 결정을 위한 성북구 타운홀 미팅에 50명이 참여하는 것을 시작으로, 도시관리계획 주민의견 수렴 등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정책 입안 및 결정 단계에 참여해 주민의 목소리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는 박태일 마을민주주의과장의 성북구정 안내, 주민참여단 활동사항 등을 소개하고 ‘추첨제 민주주의 강의’ 저자 이지문 연세대 교수의 추첨제에 대한 특강이 이어져 참여단 역할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참여단 발대식에 참여한 이모씨는 “지역 주민으로서 직접 활동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너무 기쁘다”면서 “우리 마을을 위해 주민 대표로 열심히 활동 할 것” 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성북구 인구비율에 따라 구성된 주민참여단을 주민참여예산, 도시관리계획 등 구정에서 시행하는 주요정책 과정에 적극 참여토록 하여 구정운영에 실질적인 주민참여 대표성을 담보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