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7. 10. 18.
강북구의회 김명숙 의원
번1동 주택가 빗물받이 악취 민원 해결 현장 활동
강북구의회 김명숙 의원은 지난 달 29일 번1동 강북 북부시장 인근 주택가를 찾아 빗물받이 악취 민원 해결을 위한 현장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활동은 번1동 주택가 이면도로와 골목길에 설치돼 있는 빗물받이에서 악취가 올라와 매우 불편하다는 민원에 대해 이를 확인하고 해결하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번1동장, 구청 안전치수과 담당직원 등이 함께 참석했다.
이날 김명숙 의원은 현장에서 구청 및 동주민센터 관계자와 함께 주민을 만나 의견을 듣고, 이면도로와 골목길에 설치된 빗물받이의 악취 발생 여부를 즉시 점검했으며, 악취가 발생하고 있는 빗물받이 4개소에 대해서는 악취 차단 장치를 바로 설치해 해결하도록 했다.
끝으로 우천 시 오물 등으로 빗물받이가 막히지 않게 잘 관리해 줄 것을 관계자 등에게 당부한 김명숙 의원은 “각 가정과 빌라 등에서 배출되는 오수 및 부패된 퇴적물로 인해 빗물받이에서 악취가 올라오는 경우가 종종 있다”며 “냄새가 심한 곳에 대해서는 악취차단장치를 즉시 설치해 주민들께서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