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7. 10. 11.
중계1동, 어르신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송편 나누기
저소득 독거 및 자살관심(위험)군 어르신 40명이 함께 참여해 행복코칭도 진행
서울 노원구 중계1동주민센터(동장 김성민)는 지난 달 26일 청암중·고등학교 식당에서 ‘어르신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송편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중계1동 주민복지협의회는 장소 섭외, 행사비 지원을 했으며, 이웃사랑봉사단은 자살관심(위험군)어르신 55명을 추천했다. 자원봉사자 10명은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 40명과 함께 송편을 만들고, 거동이 불편해 미처 참석하지 못한 어르신 15명에게는 집으로 직접 송편을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마을공동체 복원을 위한 찾아가는 행복코칭’ 프로그램도 어르신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진행됐다.
김성민 중계1동장은 “관내 저소득 및 우울증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며,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한 노원의 슬로건 ‘행복은 삶의 습관입니다’처럼 어르신이 행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