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7. 09. 27.
도봉구, 가을을 여는 ‘간송 옛집 고택 어울음악회’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쉼과 여백이 가득한 간송 옛집에서 지난 22일부터~24일까지 3일간 ‘간송 옛집 고택 어울음악회’를 열었다.
먼저 첫날인 22일에는 세종문화회관의 ‘2017. 예술로 동행’ 프로그램과 연계해 서울시 청소년국악단의 ‘클릭! 국악 속으로’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일곱 가지 아리랑을 하나로 묶은 ‘어울 아리랑’과 ‘꿈꾸는 세종 中 은가비’ 등 서울시 청소년국악단의 음악을 향한 열정을 역동적인 전통 장단과 서정적인 선율 위에 표현한 다양한 국악 공연을 선보였다.
이어 23일에는 ‘앙상블 For You’의 메인공연과 도봉구립 여성&어린이합창단, 국립국악관현악단의 국악 5중주 특별 공연으로 테너 이대형, 바리톤 한상식, 베이스 나윤규로 구성된 ‘앙상블 For You’는 ‘경복궁 타령’, ‘우정의 노래’ 등 클래식의 웅장한 매력을 보여줬다.
또한 도봉구립 여성합창단(지휘 한상식, 반주 엄영신)과 어린이합창단(지휘 율리아신, 반주 쿠박)의 아름다운 하모니, 국립국악관현악단 국악5중주(해금 안수련, 대금 문형희, 가야금 송희선, 타악 이승호, 신디사이저 임교민)의 신비로운 선율이 가을밤의 정취를 더했다.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Jazz Town(재즈싱어 Jessica, 트럼펫 Juan, 피아노 가성훈 등)이 출연, 한국인이 사랑하는 재즈와 올드팝을 연주하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동진 구청장은 “지난 4월 간송 옛집에서 열린 봄 음악회에 주민들의 큰 호응이 있어 이번 가을 음악회도 준비하게 됐다”며 “매년 봄, 가을이면 간송 옛집이 아름다운 음악이 흐르는 소박하지만 멋진 공간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유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