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7. 09. 06.
이정식·김명숙·이용균·이영심 의원
자원봉사자 인플루엔자 무료 접종 관련 조례 개정 의견 수렴 간담회
강북구의회 이정식, 김명숙, 이용균, 이영심 의원은 지난 8월 28일 강북구 자원봉사자 인플루엔자 무료 접종 등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관련 조례 개정안에 대해 자원봉사자들의 의견을 직접 듣는 간담회를 가졌다.
강북구 자원봉사센터(오현로 199-9) 4층 강당에서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특히, 제209회 임시회에 상정된 ‘서울특별시 강북구 재능나눔 및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정식, 김명숙, 이용균, 이영심 의원 발의)’ 심의에 앞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강북구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관내 자원봉단체 회원 30여명과 구청 자원봉사팀장 등이 함께 참석하였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이정식 의원의 사회로 개정안의 취지와 자원봉사자 인플루엔자 무료 접종과 관련한 우수자원봉사자 인정 기준 등을 설명하였으며, 자원봉사시간 전산화 이후 시간 관리 문제, 지침 상 인정되는 자원봉사시간 범위, 행사 등 봉사 활동 참여 시 주차 혜택, 봉사 활동 차량 주정차 단속 유예 등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를 마친 이정식·김명숙·이용균·이영심 의원은 “자원봉사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서는 자원봉사자에 대한 혜택을 점차 늘려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우리구가 자원봉사의 대표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이번 조례 개정안의 제209회 임시회 통과에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고 목소리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