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7. 09. 06.


강북구의회, 제209회 임시회 개회

강북구의회(의장 박문수)는 8월 28일부터~9월 8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하기 위해 제20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박문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임시회에서 추경안 등 안건 심의에 집행부의 철저한 준비와 의원 여러분의 심도 있는 논의 당부드리며, 다가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이 다 함께 즐겁고 훈훈한 명절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먼저 지난 달 28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 제209회 서울시 강북구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 ▲ 2017년도 제2회 서울시 강북구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의 건 ▲ 서울시 강북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 북한의 마사일 발사 등 군사적 도발행위 규탄 결의안을 처리했다.

이어 5분 자유발언에서 유인애 의원은 ‘경전철 개통 관련 종합대책 수립 등의 필요성’, 김도연 의원은 ‘수유1동 자치회관 유아교육프로그램 부재’와 관련해 제안했으며, 이정식 의원은 ‘어린이집 조리사 인건비 지원’에 대해 신상발언을 하고 집행부의 답변을 요청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8월 2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8월 28일부터~9월 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안건 심의 등이 예정돼 있으며, 9월 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09회 임시회 회기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게 된다.

유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