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7. 08. 30.


강북구의회 민생처리 특별위원회
‘무단투기 단속현황 업무보고 및 현장 활동’

강북구의회 민생처리 특별위원회(이용균 위원장, 강선경 부위원장, 한동진 위원)는 지난 23일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현황 업무보고와 함께 동주민센터 무단투기단속 관리지역을 살펴보는 현장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회는 먼저 강북구청 청소행정과장으로부터 무단투기 단속반 운영, 단속 실적, 집중 단속 시범동 운영, 무단투기 단속 CCTV, 무단투기 개선 사업 등 무단투기 단속 관련 현황 보고를 받고, 질의 응답을 통해 동별 특별관리지역, CCTV 우선 설치 기준, CCTV 모니터링 요원 단속 실적, 쓰레기 배출 계도 및 홍보, 과태료 체납 관리, 상가 지역 단속 등에 대해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현장 활동에서는 수유2동 무단투기 단속 관리 지역을 찾아 그물망 설치, CCTV 활용 방법 개선, 공공근로 활용 방안에 대해 얘기를 나누고 주택가 골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용균 위원장은 “효과적인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서는 보다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단속 인력 배치와 활용에 구청이 좀 더 고민해 개선할 필요가 있으며, 또한 실질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생활쓰레기 등의 무단투기 단속에 구청의 역량을 집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당부했다.

유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