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7. 08. 30.


강북구의회 공사현장점검 특별위원회
‘주민들과 함께 우이-신설 경전철 시승 점검’

강북구의회 공사현장점검 특별위원회(장동우 위원장, 김명숙 부위원장, 김영준 위원, 이영심 위원, 이정식 위원)는 지난 22일 주민 100여명과 함께 우이-신설 경전철을 시승하고 점검하는 활동을 실시했다.

2009년부터 공사를 시작한 우이-신설 경전철 사업은 서울 동북부 지역 대중교통쳬계 개선을 통한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우이동~신설동까지 11.4km 구간에 13개 정거장과 차량기지 1개소가 들어서게 된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철도종합시험운행을 완료한 뒤 2017년 9월 2일 개통할 예정이다.

이날 위원회는 주민들과 함께 우이-신설 경전철 북한산우이역앞에서 경전철 관계자로부터 경전철 사업목적, 추진현황, 향후계획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주민들과 함께 직접 경전철을 시승했다.

이어 경전철 시승과 함께 경전철 내부, 역사 에스컬레이터, 개찰구, 화장실 등 시설을 점검하고 현장 활동을 마무리했다.

장동우 위원장은 “경전철 개통을 위해 지금까지 애써주신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경전철 개통으로 강북구가 서울 동북부지역의 중심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