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7. 08. 09.


세대어울림 동행(同幸)봉사로 여름방학을 보람있게!

경로당 잡풀제거 및 청소부터, 어르신 안마봉사 등 어르신들의 일일 친구가 되다



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과 함께하는 ‘세대어울림 동행(同幸) 봉사’가 한창이다.

정릉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종구)와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이인숙)는 청소년들이 여름방학을 보람 있게 보낼 수 있도록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 자원봉사 교육, 어르신 경로당 방문 및 안마 봉사 등을 기획했다.

지난 7월 24일(월)과 26일(수)에는 방학임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부터 정릉3동 주민센터에 청소년 10여명이 모였다. 청소년지도협의회 이인숙 회장의 지도로 친환경 비누 만들기 수업이 시작되자 학생들은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임했다.

지난달 26일, 성북구 정릉3동 경노당을 찾아 어르신과 손을 맞잡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청소년들

친환경 비누 만들기는 청소년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알고 일상 속에서 자연을 더욱 아끼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된 것으로 약 2시간의 수업이 진행되었다.

청소년들은 만들어진 형형색색의 비누를 직접 포장하여 산일, 정릉3동 경로당을 찾았다.

24일에는 산일경노당에서는 경로당 마당에 수북이 자란 잡풀을 제거하고 평소 청소하기 힘들었던 구석구석을 청소했고, 특히 26일에는 마을간호사와 함께 방문한 정릉3동경노당에서 안마 봉사와 함께 청소년과 어르신이 함께 ‘내 나이가 어때서’ 음악에 맞춰 손을 맞잡고 일일 친구가 되어드렸다.

김00(40년생) 할머니는 “더위를 피하기 위해 경로당에 왔다가 집에서도 받아보지 못한 대접을 다 받아보고 횡재한 것 같다.”면서 “공부하기도 힘든 학생들이 여기까지 와서 말동무도 되어주고 춤도 같이 추면서 손자뻘 친구가 생겨 너무나 좋다.”고 말했다.

박현식 정릉3동장은 “청소년과 어르신이 자연스럽게 어울려 세대 간의 벽을 허물고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는 어울림 행사를 앞으로 보다 더 확대하여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성북구에서는 ‘함께 놀며 나누는 봉사활동’으로 청소년 여름방학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 중이며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자원봉사포털 1365(www.1365.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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