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일자리 연구회
강북구 일자리정책·사업 보고 간담회 개최

​

​

​

​

강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일자리 연구회’(구본승 대표의원, 유인애 의원)는 지난 19일 강북구청 일자리경제과와 첫 간담회를 갖고 강북구 일자리정책 및 사업현황 보고를 받은 후에 지역 일자리 활성화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일자리연구회는 7월 1일부터~12월 31일까지 활동할 계획이며, 강북구 지역의 일자리 관련 실태를 파악하고, 타 지방정부의 일자리 발굴·교육·취업연계 등의 우수사례 수집, 일자리 기관 관계자 간담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구정 과제를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첫 간담회에서는 강북봉제지원센터 운영을 비롯한 11개 일자리사업에 대해 업무보고를 받은 후 지역 일자리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일자리 연구회와 일자리경제과가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 연구회 논의 결과, 교육복지서비스로 시행되고 있는 ‘퇴직교사 방과 후 교실 지원’사업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취지에 맞는 부서로 이관할 필요성을 의견 제시하기로 했다. 또한 7월 1일부터 일자리지원과와 지역경제과가 통합돼 일자리경제과가 되면서 일자리사업 팀 1개가 없어진 것은 문제가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끝으로 일자리 연구회는 강북구청 여러 부서에서 시행하는 일자리사업의 예산을 분석하며 지역 일자리 관련 기관과의 간담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

​

​

​

유영일 기자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