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7. 07. 19.


강북구의회 박문수 의장
강북구청 재난안전대책본부 찾아 근무자 격려

강북구의회 박문수 의장이 지난 10일 강북구 미아동복합청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수방안전대책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문수 의장은 구청 안전치수과장으로부터 호우에 따른 기상상황과, 비상근무현황, 호우 대비 사전 조치 사항, 민원 사항, 피해 발생 현황 등 강북구 수방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고, 밤새 주민들의 피해 발생 최소화를 위해 근무에 만전을 기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박문수 의장은 “계속된 집중 호우로 하천과 제방, 약해진 지반 등에 대한 2차 피해 발생의 우려가 있다”고 강조하고 “구청 등 관계 공무원들은 2차 피해 발생 예방을 위해 하천변과 공사장, 산책로, 하수시설물 등에 대해 순찰 활동과 점검을 강화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유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