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7. 07. 19.
노원구, 미취업 청년에게 민간재원으로 취업준비금 200만원 지원
노원교육복지재단 장학금 전달식 및 ‘2017년 청소년 비전 페스티벌’개최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13일 오후 6시 대강당에서 노원교육복지재단 장학금 전달식과 함께 ‘2017년 청소년 비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노원교육복지재단(이사장 김근)을 통해 노원구에 거주하는 고등학생 200명에게 1인당 100만 원의 장학금과 만16세 이상 만24세 이하의 미취업 청소년(청년) 50명에게 1인당 200만 원의 취업준비지원금을, 그리고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 10명에게 1인당 240만 원의 등록금을 지원한다.
노원교육복지재단은 2012년 청소년(청년)들에게 공정한 출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꿈이룸 장학사업’을 실시하여 고등학생 100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였으며 2016년에는 그 대상을 200명까지 확대했다. 동시에 전국 최초로 고려아연(주)(회장 최창근)이라는 민간기업의 후원금을 활용하여 청소년(청년) 취업준비금을 지원했고 2017년에는 높은 등록금 부담률로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에게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사업의 영역을 더욱 확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