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7. 06. 28.
박용진 의원 , 다문화ㆍ저소득 가정 170가구 건강검진 주선
박용진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을)이 지난 23일 강북구청을 찾아 한국거래소 국민행복재단이 운영하는 행복나눔진료 검진서비스를 현장 방문했다.
박용진 의원의 주선으로 이날 진행된 검진서비스는 그간 한국거래소 국민행복재단이 실시한 원스톱 의료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족에게만 제공해왔다.
이에 박용진 의원은 한국거래소 국민행복재단에 강북구를 주선하는 과정에서 저소득 가정도 대상자에 포함하도록 하여 다문화ㆍ저소득 가정 170가구가 해당 검진서비스를 받게 됐다.
박용진 의원은 이날 박겸수 강북구청장, 국민행복재단측 관계자와 함께 거래소 임직원 및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을 만나 격려했다.
이어 박용진 의원은 “의료서비스 접근이 취약한 다문화가정과 저소득층 검진 사업을 강북구에서 진행해주신 한국거래소 국민행복재단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다문화가정을 위한 정책적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검진서비스는 강북구청 3층 기획상황실과 2층 복지정책과 상담실, 구청 앞마당 검진차량에서 각종 검진과 처방이 이루어졌다.
검진항목은 엑스레이, 심전도, 복부·유방·골반 초음파, 간기능검사, 자궁경부암 검사 등이며, 검진결과에 따라 유소견자로 진단된 경우 추후 예방백신 접종, 중증질환 치료를 함께 지원받을 수 있다.
행복나눔진료 검진서비스에는 매번 20여명의 중앙대학교병원 의료진과 거래소 임직원 봉사단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