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7. 06. 28.
구본승 강북구의원, 교통사고 예방 볼라드 설치 현장활동
미아동 삼양신협 앞 횡단보도 ‘개구리 주차’로 사고위험 높아
강북구의회 구본승 의원(미아동, 송중동, 번3동)은 지난 6월 21일 오후, 미아동 소재 삼양신용협동조합 앞 횡단보도를 찾아 일명 ‘개구리 주차’로 인해 골목길과 마을버스길 차량 충돌사고 및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번에 현장활동을 실시한 지역은 주택가 골목 일방통행으로 삼양신협 앞에서 미아역 방향으로 좌회전을 할 경우에 ‘개구리 주차’가 되어 있으면 운전자의 시야가 가려져서 차량 충돌사고와 보행자 교통사고 위험이 무척 높은 곳이다.
지난 2016년에 횡단보도에서 미아역 방향으로는 볼라드가 설치되었는데 아쉽게도 골목과 횡단보도 사이의 시야를 가리는 위치에 차 1대가 주차할 공간이 생겨 ‘개구리 주차’가 되어 상시 위험한 곳이다. 현장활동 결과, 강북구청 교통행정과 직원이 위험 상황을 확인했고 ‘개구리 주차’ 근절을 위해 볼라드를 알맞은 위치에 설치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구본승 의원은 “사고 위험이 높다는 민원을 접수하고 현장을 차량으로 지나가 보니 교통사고 위험성을 심각하게 느꼈다. 최대한 빨리 교통안전시설이 설치되어 보행자, 운전자의 안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