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7. 06. 21.


유인애 의원, 민방위 통지서 발송예산 1,300만원 확보
정양석 국회의원의 민방위법개정 이후 처음으로

 

 

강북구의회 추경예결위원인 유인애 의원은 지난 9일 구의회를 통과한 2017년 강북구 추가경정예산안에 보충교육 2차분 4,500명의 민방위교육통지서 우편발송예산 1,300만원을 확보했다.
강북구에는 22,374명의 민방위 대원이 있어, 1년에 1회의 기본교육에 소집되고 있으며, 기본 교육에 불참할 경우 2회로 나눠 보충소집 교육을 받고 있다.
교육통지서는 각 통별로 통장들이 민방위대원 자택을 방문하여 직접 전달해왔다. 통장들은 당사자를 만나지 못할 경우 몇 차례씩 다시 방문해야하는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금년 3월 바른정당 강북갑 정양석 의원이 대표 발의한 민방위법개정으로 교육통지서 우편발송이 가능하게 되었다.
유인애 의원은 “수유2동 통장협의회장을 지내 누구보다도 통장님들의 고충을 잘 알고 있다. 민방위법 개정이후 처음으로 우편발송예산을 확보하여 통장님들의 수고를 줄일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