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7. 06. 14.
강북구의회 김명숙 의원, 번2동 주택가 위험시설물 정비 완료
강북구의회 김명숙 의원이 지난 8일 번2동 주택가를 찾아 정비가 완료된 위험시설물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현장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활동은 주택가 담장이 노후화돼 균열이 발생하는 등 안전사고 우려가 있다는 주민들의 민원에 대해 시설 보강과 도색 등으로 정비를 완료한 위험시설물을 찾아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안전치수과 하수관리팀장, 번2동주민센터 담당직원 등이 함께 참석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김명숙 의원은 구청 관계자와 함께 위험시설물과 관련해 주민의 의견을 듣고, 담장의 정비 상황, 도색 상태 등을 꼼꼼히 살펴보았으며, 인근 주택가의 노후된 담장과 축대 등의 균열 등에 대해서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명숙 의원은 “다가올 여름철 우기를 대비해 위험 축대와 노후화된 담장에 대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구청의 적극적인 사전 대책과 관리를 부탁드린다”며 “특히, 관리의 사각지대에 쉽게 노출 될 우려가 있는 사설위험시설물에 대해서는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방안 마련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