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7. 06. 07.
강북구의회, ‘일자리 연구회 의원연구단체 등록 신청’
구본승, 유인애 의원 구성원으로 확대 예정
강북구의회 구본승 의원이 지난 1일 열린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의원연구단체인 ‘일자리 연구회’ 등록을 신청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위한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이번에 등록한 ‘일자리 연구회’는 구본승 의원과 유인애 의원을 초기 구성원으로 추후 구성원을 확대하고 연구회 활동계획을 수립해 7월에 개최되는 제208회 임시회 운영위원회에 제출해 확정할 예정이다.
일자리 연구회는 새 정부에서도 중요 공약 사항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정책과 발맞추어 지역의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질 개선을 통해 구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지향하고 있다.
또한, 강북구 지역의 일자리 관련 실태 파악, 타 지방정부의 일자리 발굴·교육·취업연계 등의 좋은 사례 수집, 일자리 기관 관계자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다각적인 활동으로 지역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구정 과제를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대해 구본승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일자리 창출은 서민생활 안정 및 지역의 경쟁력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로 고용기회 확충을 위한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며 “적극적인 일자리 연구회 활동을 통해 구민 복리증진의 디딤돌 역할은 물론, 지방자치 시대 위상에 부응하는 지방의회의 전문성 제고와 활동력의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유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