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7. 05. 24.
강북구의회 박문수 의장, 최초 제안!
미아역 6번 출구 자동계단 설치 공사 16일 착공
강북구의회 박문수 의장(미아동, 송중동, 번3동)의 최초 제안으로 미아역 6번 출구에 자동계단(에스컬레이터)이 설치돼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평소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미아역 6번 출구의 경우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편의 시설 설치 민원이 오래전부터 있어왔으며, 이에 박문수 의장은 주민 편의를 위해 서울메트로 등 관련기관에 자동계단의 설치를 제안하고 진행 과정에 대해 수년 동안 지속적인 요청을 통해 조속한 공사 착수를 촉구한 바 있다.
이러한 노력 끝에 지난 16일부터 시작된 미아역 6번 출구 자동계단 공사는 출입구 폐쇄 및 가림판 설치, 지장물 철거, 차수벽 설치, 토목구조물 설치, 자동계단 건축공사 및 기계설치 등의 과정을 거쳐 내년 4월 완공 될 예정이다.
박문수 의장은 자동계단 공사로 인해 미아역 6번 출구를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하게 된 점은 죄송스럽게 생각하지만, 자동계단 설치 공사로 임산부와 어르신 및 장애인 등의 노약자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양해를 구하며 “차질 없이 공사가 진행되어 내년 봄에는 교통약자들이 편리하게 미아역을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