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7. 05. 10.


청렴한 대한민국 경찰 만들기 위한 노력

                                                 방은지 수유3파출소 순경

 
 경찰관의 업무를 하다보면 사건 청탁 등의 많은 유혹을 받는다.
선배 경찰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예전에는 사건을 청탁받거나 정보를 유출하여 그 대가의 금품을 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은 절대 그러한 일들이 없으며, 후배들에게 부끄러운 과거 이야기라고 한다.
청렴은 글자 그대로 맑고 깨끗한 마음, 남의 것을 탐하지 않는 마음이다.
옛 선인 중 청렴의 대표적인 인물로 공민왕 12년에 태어난 ‘황희 정승’(1363~1452)을 들 수 있다. 황희 정승은 항상 검소하고 옳은 말만 하며 바른 생활을 몸소 실천했다고 한다. 또한 계급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에게 공평하고 친절하게 대했다고 전해진다.
우리 경찰관들도 모두 황희 정승이 될 수 있다. 사건 청탁을 받지 않고 정보 유출을 하지 않는 것은 물론 동료 간에 서로 존중하는 마음을 가지면 청렴한 경찰관이 될 수 있다.
청렴, 어렵게 생각하면 한없이 어려운 것이다. 하지만 쉽게 생각하고 접근하면 어렵지 않은 것이 될 수 있다. 청렴은 경찰관에게 항상 뒤따라 다니는 말이다. 따라서 쉽게 생각하여 청렴한 세상을 대한민국 경찰관이 만들어 가도록 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청렴한 세상 속에서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대한민국 경찰 을 만들도록 우리 모두 노력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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