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7. 04. 26.
강북구의회 김명숙 의원
‘번2동 우체국 앞 보행로 통행 민원 현장 활동’
강북구의회 김명숙 의원은 지난 19일 번2동 우체국 앞 보행로의 통행 불편 해소를 위한 현장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번2동 우체국 앞에는 우체국을 이용하는 장애인과 노약자 등 보행 약자를 위한 경사로와 핸드레일이 설치돼 있으나, 경사로 설치로 인해 보행로의 폭이 좁아짐에 따라 통행이 불편하다는 민원이 계속 제기돼 왔다.
이날 현장 활동은 보행로와 경사로를 직접 살펴보고 주민들 모두가 같이 만족할 수 있는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번2동장과 우체국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김명숙 의원은 현장에서 주민의 의견을 듣고 우체국 관계자와 함께 보행로 위의 담장, 보행로 턱, 보행로의 폭 등을 살펴보았으며, 좁은 보행로의 통행 불편 해소를 위해 경사로의 핸드레일을 일부 정비해 폭을 넓히는 방안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현장 활동을 마친 김명숙 의원은 “휠체어를 탄 장애인이나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 유모차를 끄는 어머님 등 보행 약자에 대한 배려와 함께 일반 주민들도 모두 편리하게 오고 갈 수 있는 보행 환경을 만드는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