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7. 04. 19.


강북구의회 이용균 의원
삼양초등학교 ‘직업인과의 만남’ 일일명예교사 특강

강북구의회 이용균 의원(삼양동, 송천동, 삼각산동)은 지난 12일 삼양동에 위치한 삼양초등학교(교장 최현섭) 시청각실에서 5학년 11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선택의 중요성과 구의회가 하는 일, 구의원의 역할 등에 대한 내용으로 일일명예교사 특강을 실시했다.
삼양초등학교 진로교육과정 ‘직업인과의 만남’ 운영과 관련해 마련된 이날 특강에서 이용균 의원은 조례 제·개정, 예산심의, 결산 승인, 행정사무감사 등 구의회와 구의원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이어 학생들이 앞으로 갖추어야 할 리더십과 추진력, 대화와 타협을 중요시하는 민주주의 원리,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존중의 마음가짐 등을 쓰레기 분리수거와 CCTV 설치 등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사례를 통해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공감할 수 있는 강의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
구의원으로서 경험한 다양한 얘기를 들려준 이용균 의원은 “앞으로 겪게 될 다양한 경험 속에서 본인의 꿈과 소망을 이루어 나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상대방의 입장에 대해 존중하고 이해하는 ‘역지사지’의 마음가짐을 갖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창시절에 이러한 마음을 소중히 키워나갈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학생들에게 강조했다.

유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