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7. 04. 12.
김선동 국회의원
2017년 도봉발전 예산 약 185억원 증액 이어
교육환경 및 지역환경 개선 예산 14억 1,800만원 추가 확보
김선동 국회의원(도봉구 을)이 도봉 지역의 예산을 연달아 확보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유한국당 원내수석부대표인 김선동 의원은 지난 5일 누원고, 신방학초, 창도초등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7억 1,800만원과 경로당 리모델링과 발바닥공원 산책로 정비 등 지역현안 사업을 위한 행정자치부 상반기 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누원고등학교 옥상의 노후된 방수층 보수 사업에 2억5,000만원이 교육부 특교로 배정됐다. 오래되고 낡은 시설의 개선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배우고 익힐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방학초등학교 체육관은 97년에 지어진 건물로 창문이 높게 위치하여 열고 닫는데 어려움이 있었으나 시설 개선 사업에 2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특교로 전동 창호가 설치되면 환기에 불편을 겪던 학생들이 건강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창도초등학교는 별관에 노후화된 창호 개선에 2억6,800만원이 확보됐는데 오래된 창호 교체로 아이들이 소음과 추위가 줄어든 교육환경에서 학습에 집중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 특별교부금 이외에도 지역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행정자치부 특별교부세 7억원도 집행된다고 밝혔다.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도봉구 관내 경로당 노후시설 리모델링에 4억원, 편안한 휴식공간을 위한 발바닥공원 산책로 정비에 3억원을 사용하게 될 예정이다.
김선동 의원은 지난해 2017년 400조 슈퍼 예산 심의를 하면서 도봉구 지역 발전을 위한 예산 약 175억원 증액시켰고, 지난 11월에도 마들로(노원교~창포원) 보도환경 개선 사업을 위한 행자부 특교 10억원 등 도봉발전 예산 약 185억원을 확보했다.
김선동 의원은 도봉구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2017년 교육부 특별교부금과 행자부 특별교부세 14억 1,800만원을 더 확보하는 등 임기 개시 11개월 만에 약 20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냈다.
김선동 의원은 “앞으로도 도봉구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불편함이 없도록 계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하면서 “도봉 발전은 물론 강북지역의 발전에도 보이지 않는 큰 역할을 하겠다”는 포부를 다지고 있다.
한편 김의원은 자유한국당 내 수도권 유일한 재선의원으로서 당내 역할도 커지고, 국회에서 당내 실질적 사령탑인 원내수석부대표를 맡고 있어,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