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7. 04. 12.


노원구민 10명중 2명이 자원봉사 참여한다!!
노원구민 자원봉사참여율 23.12%로 전국 평균보다 약5%높아

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행복한 마을 공동체 조성을 위해 자원봉사 도시로 힘차게 도약하고 있다.
구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사회복지과내에 설치해 운영해 오던 자원봉사센터를 2014년부터 노원교육복지재단에서 위탁 운영했다. 민간위탁 이후 매년 약 2만명의 신규 봉사자가 등록되어 올해 3월말 기준 등록봉사자는 131,076명으로 늘어났다. 이는 57만 노원구민의 23.12%가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고 있으며, 통계청에서 발표한 우리나라 자원봉사 평균 참가율 18.2%보다 4.92% 더 높은 참여율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자원봉사교육, 자원봉사단체 운영, 자원봉사 수요처 지원, 자원봉사 상해보험 관리, 자원봉사자 인정·보상 등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자원봉사자배치 244,883건, 온오프라인 홍보 36,564건, 자원봉사자 실적입력 94,805건, 자원봉사캠프 활동 연인원 8,736명, 자원봉사교육 실시인원 27,006명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구는 자원봉사자들에게 봉사시간에 따라 일반, 그린, 골드카드를 발급하고 공용주차장, 문화센터 이용요금 할인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할인가맹점제도, 자원봉사 대회, 상해보험 등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왕난옥 자원봉사센터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에서 나눔과 헌신을 위해 힘써주신 노원구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희망을 더하고 사랑을 나누는 자원봉사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마을공동체 복원의 일환으로 재능나눔 운동을 펼쳐왔는데 센터를 중심이 되어 자원봉사가 활성화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만드는데 자원봉사가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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