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행정보건위원회
‘보건소 의약품 관리현황’ 등 현장 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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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행정보건위원회(위원장 강선경)는 제205회 임시회 기간 중 지난 16일 강북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도봉로76가길 55)와 다음 날인 17일 보건소(한천로 897)를 각각 방문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운영 현황과 보건소의 의약품 관리 현황 등을 살펴보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먼저 16일에는 강북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방문한 강선경 위원장과 이정식 부위원장, 김도연, 한동진, 김영준, 유인애 의원은 센터 조직 및 등록 관리 현황, 2016년도 센터 지원 사업 현황, 2017년도 센터 지원 사업 계획 등에 대해 이승민 센터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20인 이하 미등록 가정어린이집 지원, 100인 미만 급식관리지원센터 미가입 어린이집 현황 등에 대해 질의 응답을 통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17일에는 보건소를 방문해 의약품 현황, 의약품 구매 및 폐기, 구매절차, 의약품 관리방법 등에 대해 보고를 받고, 의약품 온도관리, 신약 구매, 의약품 입출고 현황,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단속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의약품 저장 시설 등을 점검했다.
양일간의 현장 활동에 나선 강선경 위원장은 “어린이급식지원센터의 경우 작년 위원회에서 지적했던 부분을 잘 보완해 사업을 체계적으로 잘 이끌어 주고 있는데 대해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보건소에서는 특히, 살균·살충제 등의 의약품이 유실되지 않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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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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