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7. 03. 22.


강북구의회 박문수 의장
‘발로 뛰는 의정, 주민 분쟁 해결 민원 현장 활동’

강북구의회 박문수 의장(미아동,송중동,번3동)은 지난 15일 미아동 주택가를 찾아 주민 간 분쟁 해결을 위한 현장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활동은 주차장 화단 공사로 인해 경계를 이루고 있는 주택 담장에 기울어짐과 균열이 발생했다는 민원에 대해 주민 등의 의견을 듣고 해결 방안을 마련하고자 이루어졌다.
이러한 개인 간의 분쟁은 구청 등이 개입해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으로, 민원인의 어려움에 대해 전해들은 박문수 의장이 직접 현장을 찾았다.
담장의 기울어진 정도와 균열 등을 살펴본 박문수 의장은 해당 주택 소유자 등 양측의 의견을 듣고 함께 대화를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담장의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해 양측에서는 향후 건설 전문가와 함께 담장 수리 범위와 방법, 비용 문제 등 세부사항을 협의해 진행하기로 했다.
원만한 중재로 합의를 이끌고 현장 활동을 마친 박문수 의장은 “주민들의 곁에서 주민과 함께 살아 숨 쉬는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앞으로도 계속 펼쳐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