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7. 03. 15.
강북구의회, 제205회 임시회 개회
강북구의회(의장 박문수)는 지난 10일부터~오는 20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결산검사위원 선임, 조례안 등을 심의하기 위해 제20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박문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11일간 열리는 임시회에서 주민을 위한 의정 활동이 되도록 의원님들의 노력과 집행부의 협조를 부탁드리며, 민?관협력 창의어린이놀이터 재조성 사업, 7월 개통 예정인 우이·신설 경전철을 통한 역사 주변 개발과 상권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먼저 지난 10일 1차 본회의에서는 ▲ 제205회 서울시 강북구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 2016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 서울시 강북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 서울시 강북구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을 안건으로 처리했다.
이어 2016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는 김도연 의원, 김삼봉 전직공무원, 정경영 회계사, 최효근 세무사, 나한웅 세무사를 선임했다.
또 신상 발언에서 구본승 의원은 북부신문의 보도와 관련해, 이영심 의원은 관내 출장여비에 대해, 5분 자유발언에서 유인애 의원은 여성친화도시 추진, 김도연 의원은 청결강북과 관련해 발언에 나섰다.
이번 임시회는 3월 1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월 13일부터~3월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의 안건에 대한 심의를 진행하고, 현장 활동을 실시하며, 3월 2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05회 임시회 회기일정을 모두 마무리 할 예정이다.
유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