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7. 03. 08.
강북구의회 구유지관리실태조사 특위
번동 구유지 조사 현장 활동
강북구의회 구유지 관리실태조사 특별위원회(이정식 위원장, 김영준 부위원장, 김동식 위원, 김명숙 위원, 이백균 위원)는 지난 달 28일 특별위원회 5차 회의를 열고 번3동에 위치한 공유재산 매각 대상 토지를 살펴보는 현장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에서 위원들은 매각 대상 토지의 면적과 인접 구유지 현황, 인접 도로와의 거리, 진출입로 확보 방안 등에 대해 구청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건축물의 신축 가능성과 허가 여부, 인근 주택과의 관계 등을 고려한 토지의 활용 방안 등에 대해 함께 검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식 위원장은 “오늘 살펴본 구유지와 같이 매각이나 건축 등으로 활용이 어려운 경우 지역 주민들을 위한 화단이나 텃밭 조성 등 다른 용도로 이용할 수 있도록 구청의 다각적이고 심도 있는 고민과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유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