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7. 02. 22.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
번2동 오패산 성신여대캠퍼스 뒤 공원 현장 활동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은 지난 14일 성신여대(운정그린캠퍼스) 뒤 오패산 내에 위치한 공원 쉼터를 찾아 민원 해결을 위한 현장 활동을 실시했다.
성신여대 뒤편 오패산 내에 위치한 해당 공원 쉼터는 인근 지역 어르신 등이 자주 찾아 공원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담소와 함께 여가를 즐기는 곳으로 의자 등 제대로 된 편의시설이 전혀 갖추어지지 않아 주민들의 지속적인 민원이 있어 왔던 곳이었다.
이날 유인애 의원은 푸른도시과 직원 등과 함께 현장에서 주민들을 만나 의견을 듣고, 의자 등 편의시설 설치 가능 위치와 수량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구청 관계자는 “해당 지역은 성신여대에 속한 부지로 성신여대와 먼저 협의를 진행해 의자 등의 편의시설 설치를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유인애 의원은 “날씨가 점점 풀리는 등 봄기운이 느껴지는 요새 가까운 공원 등으로 산책가기 좋은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며 “주민들이 밝고 건강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