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7. 02. 22.


강북구의회 김명숙 의원, 간담회 개최

강북구의회 김명숙 의원은 지난 14일 번2동 현대홈타운 아파트와 금호어울림 아파트 사이에 생긴 여유 부지 공간 활용 방안 마련을 위해 지역 주민의 의견을 듣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대홈타운아파트(강북구 오현로31길 89)와 금호어울림아파트(강북구 오현로31길 85-7)사이의 부지는 구청 안전치수과 자재창고가 있던 자리로 현재는 민간에 의해 신축 건물이 지어지고 있다.
이번 현장 활동은 건물 신축에 따라 생기는 여유 부지의 공간을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지역 주민의 의견을 듣고 반영하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아파트 관리소장, 동 대표, 경로당 회장 등 지역주민과 동주민센터 관계자가 참석했다.
특히, 현대홈타운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김명숙 의원은 부지 울타리(펜스) 설치 후 나무 식재 등 조경, 주민들을 위한 운동기구 설치와 작은 쉼터 조성 등 주민의 의견을 듣고 얘기를 나누었으며, 주민들의 제안 사항에 대해 최대한 구청에 요청하여 반영하기로 했다.
이어 부지 활용 방안 이외에 아파트 내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불법 주정차 단속, 버스 정류장 승차대 정비, 겨울철 보행로 염화칼슘 비치 등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한 김명숙 의원은 “주민들이 말씀해주시는 다양한 의견 속에 항상 정답이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자주 뵙고 소중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발전하는 강북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