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
‘공원화장실 안심비상벨 설치 현장 점검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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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이백균)는 제204회 임시회 기간 중 지난 10일 강북구청으로부터 우이동 만남의 광장과 솔밭공원 화장실 안심비상벨 설치 관련 현장을 점검하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활동에서 이백균 위원장을 비롯한 이영심 부위원장, 장동우, 김동식, 구본승, 이용균, 김명숙 의원은 강북구청으로부터 공원화장실 여성안심벨 설치사업에 대한 업무 보고를 듣고, 화장실 각 칸에 설치된 비상벨 위치 등을 확인했으며, 비상벨 설치 현황, 비상벨 구성도, 소요예산, 신고 접수 여부 등에 대해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위원들은 강북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비상벨 작동 테스트를 실시해 비상벨과 경찰서간 연결 시스템이 올바르게 작동하는지 점검했으며, 비상벨 야간 식별, 비상벨 안내 문구 부착 등의 내용에 대해 확인하고 더불어 화장실의 청결 유지에도 노력해 줄 것을 구청에 요청했다.
이백균 위원장은 “여성안심벨의 경우 경찰서와 비상벨의 시스템 연결유지가 매우 중요하므로 특히, 송수신 시스템이 무선으로 연결돼 작동하는 ‘송수신기 비상벨 분리형 비상벨’이 설치된 화장실의 경우 주기적인 점검과 배터리 교체로 운영에 문제가 없도록 구청에서는 유지 관리에 각별히 신경써주시고, 신고를 받은 경찰서에서는 최대한 빨리 현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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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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