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7. 02. 15.
강북구의회 박문수 의장
번3동 주공2단지 아파트 정문 앞 민원 현장 활동
강북구의회 박문수 의장(미아동·송중동·번3동)은 지난 9일 번동 주공2단지 아파트 정문 앞 사거리, 차량 노점으로 인한 주민 불편 민원을 해결하고자 현장 활동을 했다.
번동 주공2단지 아파트 정문 앞 사거리는 평소 여러 대의 차량 노점으로 인해 교통사고 위험 및 소음 등으로 아파트 주민들이 피해를 호소함으로써 이를 해소하기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이루어졌다.
박문수 의장은 현장에서 구청 건설관리과 및 주차관리과 담당자와 주민들을 만나 차량 노점으로 인한 교통흐름 방해, 운전자 시야 가림에 따른 사고위험성 및 소음 등의 애로사항을 듣고 구청 관계자에게 현장에 설치돼 있는 주차단속CCTV 상시 모니터링 및 단속 인력을 활용한 수시단속을 통해 점차 근절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박문수 의장은 “무질서한 차량 노점 및 불법 주·정차로 인해 도로의 기능을 상실하고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경우가 많다”며 “차량 노점 및 불법 주·정차로 인한 주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 등을 실시토록해 건전한 교통질서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