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7. 02. 08.
강북구의회, 새해 첫 임시회 개회
강북구의회(의장 박문수)는 2월 3일부터~2월 13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2017년도 구정업무 보고, 조례안, 기타 안건 등을 심의하기 위하여 제20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박문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강북구의회가 구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지난해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강북구의회는 구민을 위해 쉴 새 없이 달려 왔다”며 “사회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올 해도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의정활동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 곧 시작될 해빙기를 맞아 집행부에서는 재난 예방과 서민경제 회복 등에 세심한 노력을 부탁드리고, 다가올 미래에 우리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구민 모두의 통합된 의지와 역량, 믿음으로 지혜를 모아 주시고 힘을 보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1차 본회의에서는 ▲ 제204회 서울시 강북구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 ▲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 ▲ 2017년도 구정업무 보고 ▲ 서울시 강북구의회 정보공개심의회 운영 조례안 ▲ 서울시 강북구의회 민생처리 특별위원회 활동계획서 승인 등을 안건으로 처리했다.
이어 5분 발언에서 이용균 의원은 도시계획과장의 전문성과 관련해 집행부의 의견을 요구했으며, 이영심 의원은 의회 운영과 관련해 발언했다.
이번 임시회는 2월 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월 6일부터, 2월 1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17년도 구정 업무보고, 조례안 등에 대한 심의를 진행하고, 현장 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2월 1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04회 임시회 회기일정을 모두 마무리 할 예정이다.
유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