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7. 02. 08.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
오패산 터널 입구 등 안전 통행 민원 현장 활동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은 지난 2일 번2동 오패산 터널 입구와 주택가 이면도로를 방문해 겨울철 안전 보행 관련 민원 해결을 위한 현장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활동은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오패산 터널 입구 옆의 보도 파손으로 겨울철에 눈이 내릴 경우 미끄러워 통행이 어렵다는 주민 민원이 있어 현장을 확인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구청 도로관리과 담당직원 등이 함께 참석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유인애 의원은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구청 관계자와 함께 보도의 파손된 정도를 확인하고, 보도블럭 정비와 함께 보도턱을 높여 보완하는 방법 등을 논의했다.
이어 경사가 심해 겨울철 낙상사고가 우려되는 주택가 이면도로에 대해서는 주민의 동의를 얻어 핸드레일 설치로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유인애 의원은 “경사가 심한 보도와 주택가 이면도로의 경우 겨울철 통행에 항상 많은 불편이 따른다”며 “앞으로도 불편이 예상되는 곳에 대한 시설 개선으로 안전하게 주민들이 오고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