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7. 02. 01.


강북구의회 구본승 의원, 찾아가는 민생활동 펼쳐!

강북구의회 구본승 의원(미아동, 송중동, 번3동)은 지난 달 16일 오전에는 송중동 9-1재건축 철거현장 먼지피해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오후에는 번3동 오현적환장 지하화사업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새해 초부터 찾아가는 민생활동에 주력하고 나섰다.
이날 구본승 의원이 간담회를 개최한 이유는 철거현장 주변 어린이집 2곳으로부터 ‘철거로 인해 먼지가 심하게 발생하고 있지만 업체는 저감 노력을 다하지 않고 있다.’는 민원을 접수받았기 때문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어린이집 관계자와 조합 대표, 시공사 및 철거업체 대표, 구청 관계자가 참석하였고 논의 결과, 철거 및 시공에 있어서 주변 어린이집 원아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먼지 저감, 소음 저감 등의 노력을 다 하기로 했다. 또한 민원발생 시 신속한 해결을 위해 민원제기 연락 체계를 마련했다.
이어 오후에 번3동 동문아파트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된 오현적환장 지하화사업 보고회는 구본승 의원이 경로당 새해인사 때 어르신들이 제기하신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개최한 것이다.
보고회를 통해 ‘2013년 6월 이후로는 음식물 전량 직송처리로 음식물 반입이 안 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그리고 오현적환장 지하화 추진 절차에 따라 2017년~2018년에 주민의견 수렴이 진행되는데 의견이 있는 주민들이 의견을 제출토록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구본승 의원은 “주민들을 직접 찾아뵙고 지역 현안과 민원을 해결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발로 뛰며 주민들의 말씀을 듣고 해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유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