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7. 02. 01.


노원구, 개별 간판 정비 보조금 지원 신청 접수받는다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아름다운 거리조성을 위하여 노후·위험·불법 간판을 설치한 업소가 개별간판을 정비할 경우 보조금을 최대 8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는 노원구 옥외광고정비기금 5,000만 원을 들여 개별 간판을 정비할 예정이다. 3월 2일부터 올해말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가능하다.
신청대상은 현행 규정에 맞지 않는 기존 불량·노후 간판을 소유한 업주 중 노원구 광고물 설치 가이드라인을 준수하고 서울특별시 옥외광고물 등 관리 조례의 표시방법에 적법하게 LED 조명 간판을 설치할 업소이다. 다만, 간판정비시범구역에 해당하거나 신규 설치 업소는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노원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개별간판 정비 보조금 지원서」등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도시관리과에 직접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접수를 하면 된다.
신청절차 및 지원내용은 ▲지원신청서 접수 ▲현장확인 ▲간판설치 비용의 50%이내 1업소 1간판에 한하여 최대 80만 원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불법간판 정비에 소극적이었던 영세자영업자의 자율참여를 유도하고, 간판교체 시 노원구에 등록된 옥외광고업체를 이용하도록 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개별간판 보조금 지원 사업은 낡고 위험한 간판을 정비하여 주민의 보행안전을 확보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여 노원구의 이미지를 상승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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