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7. 02. 01.


강북구의회 의장 박문수 의원
‘다자녀가구 하수도사용료 감면 적극 홍보 이끌어 내’

강북구의회 박문수 의원(미아동, 송중동, 번3동)의 요청으로 2017년부터 시행되는 ‘서울시 다자녀가구에 대한 하수도사용료 감면’ 사업에 대해 구청이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
새해부터 새로 시행되는 ‘서울시 다자녀가구에 대한 하수도사용료 감면’은 2017년 1월 1일 사용량부터 서울시 만 18세 이하 미성년자녀가 3명 이상인 가구의 하수도 사용료를 20%감면해 주는 제도로, 해당가구는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신청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서울시 다자녀가구에 대한 하수도사용료 감면’은 해당가구가 직접 신청해야만 감면을 받을 수 있어 자칫 홍보가 부족할 경우 혜택을 받지 못하고 누락되는 가구가 생길 여지가 크다.
이에 박문수 의원은 각 동 주민센터 홈페이지 안내 및 각종 행사, 월례회의를 통한 홍보와 함께 감면대상 가구를 파악해 개별 안내토록 구청에 요청해 주민들의 신청 누락을 최소화 하도록 했다.
박문수 의원은 “주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좋은 제도라 할지라도 홍보 부족등으로 주민들이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종종 있다”며 “구청에서는 새로운 제도나 정책을 시행할 경우 적극적인 홍보로 주민들이 몰라서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여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유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