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7. 02. 01.
성북구, 새해 맞아 어려운 청소년을 위한 사랑의 장학금 줄이어
정릉1동 통장협의회, 동선동 방위협위회 등 장학금 전달
▲동선동 장학금 전달식
성북구(구청장 김영배)에서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는 사랑의 장학금이 줄을 잇고 있는 소식이 연이어 전해졌다.
지난 달20일, 정릉1동 통장협의회(회장 안영주)가 관내 저소득가정 청소년 10명에게 30만원씩, 총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정릉1동 통장협의회는 꾸준한 장학금 후원으로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들은 회의참석수당 등을 적립해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자녀들이 학업에 충실할 수 있도록 지난 2012년부터 장학금을 전달하기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6년째 총 1,800여만원을 60여명에게 전달했다.
통장협의회 안영주 회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아이들의 미래에 등불이 되고자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가정형편은 어렵지만 존중과 배려로 나눌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동선동에서도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릴레이가 이어졌다.
지난 달 17일, 동선동 방위협의회(회장 홍학연)가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매월 회원들의 회비를 모아 마련한 총 120만원의 장학금을 중고등학생 6명에게 각각 20만원씩 전달했다.
5년째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있는 방위협의회가 설 명절을 맞아 품행이 바르고 학업성적이 우수하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을 추천받아 장학금을 전달한 것이다.
지난 달 24일에는 동선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위원장 현인호)도 장학금 전달에 동참, 협의체 위원들과 복지통장이 함께 개최한 나눔 바자회 등에서 마련된 기금과 돈암감리교회의 후원으로 기초수급 및 한부모 가정 청소년 14명에게 20만원씩 총 280만원을 전달했다.
김영임 동선동장은 “지역에서 항상 앞장서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는 방위협의회와 지역사회복지협의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지금은 지역사회의 도움을 받지만 훗날 지역사회에 더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