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7. 01. 25.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
‘번동삼성아파트 앞 이면도로 정비 민원 현장 활동’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은 지난 17일 번1동 삼성아파트 앞 이면도로를 찾아 도로 정비 등 민원 해결을 위한 현장 활동을 했다.
이번 번1동 삼성아파트 앞 이면도로는 정비돼 있는 주변 이면도로와 달리 오랫동안 방치돼 도로 노면과 경계석 등의 파손이 심한 상황으로, 이번 현장 활동은 노면과 경계석 등의 훼손 정도를 확인하고 정비와 관련해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날 유인애 의원은 현장에서 도로관리과 담당자와 함께 주민들을 만나 이면도로 파손에 따른 빗물 고임 등 차량 통행과 보행상의 애로사항을 듣고 정비가 필요한 도로의 구간과 범위, 정비에 들어갈 경우 가능한 공사 일정 등을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조속히 구청에 정비를 요청하기로 했다.
유인애 의원은 “이면도로는 차량과 보행자가 함께 이용해 통행이 빈번한 곳으로 도로 파손으로 빗물 고임 등이 발생할 경우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경우가 많다”며 “좀 더 편리한 교통 환경과 보행 환경 구축을 위해 이면도로 등의 시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