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7. 01. 25.
김성환 노원구청장
(구)화랑대역에 철도공원 조성위해 일본 관광청 장관 면담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공릉동에 철도공원 조성을 위해 지난 17일 오후 일본 관광청에서 구보 시게토 일본 관광청장, 슈야 시오자키 국토교통성 대신관방기술심의관을 면담했다.
이날 김성환 구청장은 관광청장과 국토교통성 대신관방기술심의관과의 면담에서 (구)화랑대역 철도공원 조성과 관련한 의견을 듣고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구는 약 100억 원을 들여 공릉동 29-51번지 구화랑대역 일대를 철도공원으로 올 상반기까지 철도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김성환 구청장은 “화랑대 철도공원 조성을 통해 노원만의 브랜드를 구축하고 청소년들에게는 학습의 효과와 어른들에게 진한 추억의 향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며 “노원구가 서울의 대표적인 철도관광명소로 발돋움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계층의 방문을 유도해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 이용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