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7. 01. 25.


제설작업에 총력 기울이는 노원구!!
공무원 및 주민 등 800여명 동원해 제설작업 나서

제설차량 29대, 친환경제설제, 소금, 염화칼슘 등 제설재 266톤 살포



 
지난 20일 새벽 서울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령되고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성환구청장은 지난 19일 오후 6시를 기해 제설대책 2단계 비상근무를 지시하고, 눈 피해 예방 및 상황 관리에 돌입했다.
이날 제설작업에는 구청 직원 400여명과 동 주민센터 공무원, 아파트 부녀회 및 각 동 직능단체회원 400여명이 관내 곳곳에서 제설작업을 했다. 구는 동일로 주요간선도로 제설을 위해 유니목 및 청소차량(삽날부착) 행정차량 등 총 29대도 투입했다.
구는 이미 친환경제설제, 염화칼슘, 소금 등 제설재 266톤을 취약지역을 포함 관내 도로 곳곳에 살포했다.  특히 이달부터 실시한 커뮤니티 맵핑방식 노원제설지도를 활용해 현장에서도 주민이 직접 제설현황을 등록하고 공유할 수 있게 되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주민들도 자기 집 앞 눈은 스스로 치우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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