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7. 01. 18.
강북구의회 안전대책 특별위원회
‘안전한 강북 학교만들기 제안문’ 강북구청장실에 접수!
강북구의회 안전대책 특별위원회(구본승 위원장, 유인애 부위원장, 김도연 위원, 이용균 위원)는 지난 11일 강북구청장실을 찾아 ‘송중초 국제안전학교 공인 안전 성과를 다른 학교로 전파·확산하는 안전한 강북 학교만들기 추진을 제안드린다’는 정책제안문을 접수했다.
이번 제안한 이유에 대해서는 지난해 12월 22일, 안전대책 특위가 송중초교 국제안전학교 공인 현장활동을 진행해 후속사업이 필요함을 절감했기 때문. 이날 특위 위원들은 국제안전학교로 공인되는 과정에서 노력으로 얻어진 안전교육의 중요성 인식확대, 안전교육 생활화/내실화, 학교 곳곳의 안전시설 설치 등의 소중한 성과를 다른 학교로 전파하고 확산하는 것이 안전한 강북학교 만들기의 중요한 과제임을 공감했고 이를 강북구청장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이어 정책제안문의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1. 국제안전학교 공인 안전성과 확산계획의 수립이 필요하다 2. 안전한 강북학교 만들기의 소요 예산으로 교육경비 보조금의 일부를 사용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이며 검토 결과를 회신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구본승 위원장은 “송중초등학교가 국제안전학교로 공인됨을 축하드리며 학교 구성원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소중한 안전성과가 다른 학교에로 전파, 확산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