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7. 01. 11.


 노원구 월계2동, 복지 종합평가‘대상’ 동으로 선정
 동 복지허브화 민·관 협력 사업 자살위험군 일촌 맺기 등 우수 평가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19개 동 주민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6 동 복지 종합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종합평가 결과 월계2동(동장 한주석)을 ‘동 복지 종합 대상’ 주민센터로 선정했다. 월계2동은 ▲동 자체 특화 민·관 협력 사업 ▲자살위험군 일촌 맺기 사업 ▲찾아가는 주민센터 참여도 등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특히 주민 복지 욕구 파악과 복지사각 지대 발굴 등 방문전담팀을 운영하고 활성화 시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이번 평가는 2016년도 동 주민센터에서 추진된 복지 분야 전반에 대한 평가로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병행했다. 평가는 해당 동에서 1차로 항목별 평가에 따른 심사 후, 복지정책과에서 현장평가를 진행했다.
평가 항목은 ▲동 복지허브화 및 복지생태계 조성 ▲희망복지 지원단 운영 ▲이웃돕기 발굴·연계 ▲자살예방사업 등 4개 분야 28개 평가 지표다. 이는 동에서 혁신적인 복지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시행한 사업들이다.
이번 평가에서는 지난 1년간 주민 최접점지로서의 복지 서비스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한 공릉1동·중계본동이 최우수동으로, 하계1동·상계2동·상계3.4동이 우수동으로 선정됐다.
구는 동 주민센터 복지행정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 조직의 경쟁력 강화, 구·동 간 유기적 협력으로 복지행정의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는 구상이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한해 동안 각 분야에서 동 복지행정에 적극 협력해준 결과 복지행정이 발전할 수 있었다”면서 “공무원들과 주민들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으로 주민들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가는 동 복지행정이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