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7. 01. 11.


노원구,‘중학생 자유학기제 성과 협업기관’교육부장관상 수상
각종 공연, 행사 및 지원을 통한 예술ㆍ소년 행사를 통한 동아리활동 인프라 구축

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중학생자유학기제 성과 협업기관’으로 교육부 주최로 열린 \'2016년 자유학기제 성과발표회\'에서 협업기관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다.
그동안 구는 자유학기제 시행 이전부터 학생들의 꿈과 끼를 실현 할 수 있도록 관내에 직업체험센터인 ‘상상이룸센터’를 설치하여 다양한 직업체험군을 경험 할 수 있도록 운영해 왔다. 도봉면허시험장, 노원문고, 카페 등 직업체험처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학생들이 직업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노원 문화의 거리에서 청소년댄스 배틀대회, 공릉동의 꿈나르샤 축제, 노원혁신교육마을이학교다 박람회, 아동청소년 축제인 용감한 축제 등 학생들의 동아리 활동을 인프라를 구축해 왔다.
2016년 3월부터 노원아 놀자 운동하자 사업을 추진하여 문화ㆍ예술 인프라를 확충하였으며, 관내 마을교육자원과 학교연계 추진을 위하 교육자원을 목록화하여 배부하는 등 교육자원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는 등 협업기관의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 왔다. 교육은 학교뿐만 아니라 마을에서도 이루어져야 하는 만큼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위한 마을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앞으로 구는 청소년 문화활동 공간 확충을 위해 50억원을 들여 상계청소년문화의집을 상계동 966-15번지에 2017년 올해 하반기까지 건립할 계획이다. 전문적인 진로체험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약 100억원을 들여 하계동 224-9번지에 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하자센터)를 2018년 상반기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체험을 거치면서 자기 내면에 숨어 있는 가능성을 발견하고, 발견된 가능성을 실현해 갈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자유학기제가 본래의 취지대로 실행되기 위해서는 학교뿐만 아니라 자치단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온 마을이 배움터, 주민이 교사라는 교육공동체 복원운동이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13일(금) 오전 10시 30분 The-K서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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