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6. 08. 24.


성북구보건소, 치매환자 가족교육 프로그램 ‘헤아림’ 실시
성북구 거주 치매환자 돌보는 가족은 무료 참여 가능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보건소 치매지원센터가 치매환자 가족들을 위한 가족교육프로그램 ‘헤아림’을 실시한다.
 교육은 이달 23월부터 10월 18일까지 8주간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성북구보건소 5층 치매지원센터에서 진행 된다.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은 환자의 예측할 수 없는 다양한 치매증상으로 인해 당황하거나 혼란스러운 상황을 경험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증상의 반복은 가족들의 스트레스와 부양부담을 증가시켜 노인을 학대하거나 방임하는 상황을 발생시키기도 한다.
이에 치매 위험요인 및 치료와 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환자를 돌보는 방법을 단계별로 제공, 특히 가족들이 스스로 돌보는 능력을 향상시켜 가족들의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고자 성북구에서는 치매환자 가족교육 프로그램 ‘헤아림’을 실시하는 것이다.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 ▲정신행동증상 ▲치매종류별 초기증상 ▲치매의 위험요인 ▲치매진단 및 치료와 관리 ▲마음 이해하기의 ▲부정적 태도 극복하기 ▲의사소통 방법 및 응용 ▲남아있는 능력 찾기 ▲가족의 자기 돌보기 등의 주제로 단계별 진행되고,
보건소는 지역사회에서 이용 가능한 치매 관련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향후 환자 관리에 대한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성북구에 거주하는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은 무료로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관련 자세한 사항 및 치매관련 상담은 성북구치매지원센터(02-918-22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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