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6. 01. 23.
노원구 아이들, 빛과 음악으로 만드는 반고흐 미술 세계로 빠지다!
㈜미디어앤아트 전시 관람권 후원 무료 관람 기회 제공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방학을 맞아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1후원연계를 통한 문화체험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노원구 드림스타트 맞춤서비스 지원 내용의 일부로 진행되는 이번 문화체험은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 40여명이 지난 19일 오전 10시부터 문화역서울284(구 서울역)에서 ‘반고흐 인사이드전’을 관람한 것이다.
‘반고흐 인사이드전’은 ▲디지털스크린 ▲인터랙티브 체험관 운영 ▲음악 등의 ‘미디어 아트’를 이용해 반고흐 작품 247점과 그에게 영향을 준 모네, 르누아르 등 인상주의 화가 작품 총 400여점을 신개념 미디어아트로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화려하면서도 비극적이었던 그의 인생을 빛과 음악이라는 매개체로 재해석하였고, 여러 전시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는 미술을 쉽게 접근할 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구 관계자는 전했다.
김승연 체육청소년과장은 “드림스타트 대상아동들에게 아동발달영역별 맞춤서비스 제공에 따른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방학중 문화공연 관람을 통해 평소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들에게 소중한 추억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